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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스토리

효과적인 신용점수 등급 상승을 위한 5가지 꿀팁

by 론15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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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신용점수 등급 상승을 위한 5가지 꿀팁

1.신용점수란?

신용점수란 개인신용평가회사(Credit Bureau, CB사)가 개인의 신용위험도를 1~1000점까지의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과거에는 1~10등급까지 신용등급으로 표시되었지만 2021년부터는 신용점수제로 전환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다음과 같은 평가 요소들을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1.상환 이력: 대출금, 카드대금 등의 연체 정보가 평가되며, 연체 없이 상환한 기간이 길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부채 수준: 대출 총액 및 카드 한도 대비 실제 사용액이 평가 요소이며, 부채가 적을수록 유리합니다.

 

3.신용거래 기간: 최초 신용카드 개설일로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이 평가되며, 오래된 신용거래 이력일수록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4.신용 형태: 신용카드 종류 및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 등이 평가되며, 고금리 대출이나 여러 개의 카드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간주됩니다.

 

5.소득 증빙: 안정적인 소득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가 평가되며, 급여소득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이

활용됩니다.

 

6.공공정보: 국세,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정보가 평가되며, 체납 이력이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낮아집니다.

 

신용점수는 금융 거래 시 대출 여부, 대출 금리, 신용카드 발급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신용점수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위의 평가 요소들을 고려하여 꾸준한 신용 관리가 필요합니다.

 

2.신용점수 평가 기관은?

1.한국신용정보원 (Korea Credit Information Services, KCIS)
역할: 개인 및 기업의 신용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신용점수를 산출합니다.
특징: 신용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다양한 금융기관에 신용정보를 제공합니다.

 

2.KCB (Korea Credit Bureau)
역할: 개인과 기업의 신용평가 및 신용등급을 제공합니다.
특징: 신용정보의 분석을 통해 금융기관과 기업에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3.Nice평가정보 (Nice Information Service)
역할: 소비자의 신용정보를 평가하고 신용점수를 산출합니다.
특징: 신용조회 및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계됩니다.

 

3.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의 차이는?

2021년 이전까지 개인의 신용도를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구분해 신용등급제가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1점부터 1,000점까지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와 신용등급은 모두 개인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신용점수는 1점부터 1,000점까지 소수점 단위로 측정됩니다. 반면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정수 단위로 구분됩니다.

 

2.신용점수는 신용평가회사(CB사)가 개인의 신용거래 이력을 분석하여 산출합니다. 이때 신용평가회사마다 평가 기준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사람이라도 신용점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면 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가 산출한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합니다.

 

3.신용점수는 신용거래 이력 외에도 소득, 부채, 신용카드 사용 실적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반면 신용등급은 주로 연체 여부와 연체 기간 등을 중심으로 평가됩니다.

 

4.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 승인 확률이 높아지고 대출 금리가 낮아집니다. 신용점수가 낮을수록 대출 승인 확률이 낮아지고 대출 금리가 높아집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대출 승인 확률이 높아지고 대출 금리가 낮아지지만, 신용등급 간 대출 금리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5.2021년부터 신용등급제가 폐지되고 신용점수제가 도입되면서 금융회사들은 대출 심사 등에서 신용점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4.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5가지 꿀팁

1. 신용카드 활용도 낮추기: 신용점수 향상 필수 요소

 

신용카드 활용도는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신용카드 활용도란 사용한 신용카드 한도 대비 실제 지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신용점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도가 100만 원일 때 30만 원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신용 점수 기관들은 보통 30% 이하의 활용도를 추천합니다.
신용카드의 활용도가 높으면 금융기관은 신용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대출 시 불이익이 될 수 있으므로, 카드 한도가 높더라도 되도록 30% 이하의 활용도를 유지하는 것이 신용도 상승에 유리합니다.

2. 소액 대출, 적기 상환하기: 신뢰도와 신용등급 상승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액 대출을 활용한 신용 기록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대출 상환 기록이 긍정적인 신용정보로 남아 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상환 기일을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상환이 꾸준히 이루어지면 금융기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로 인식하며, 이는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소액 대출의 예로는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소액 대출 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도 상환 일정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예산을 넘어서는 금액을 대출하는 것은 피하고, 부담 없는 선에서 상환 가능한 금액을 활용해 신용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 신용조회 횟수 관리: 과도한 조회 지양하기

 

신용조회를 자주 하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조회에는 본인의 신용을 체크하는 '자기신용조회'와 금융기관에서 실시하는 '신용평가조회'가 있습니다. 이 중 금융기관의 신용평가조회가 자주 발생하면 금융사들은 대출을 급히 필요로 하는 상황으로 오인할 수 있어 신용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신용평가조회는 지양하고, 연 1회 정도 본인의 신용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신용점수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해 신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신용조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조회를 필요 이상으로 하지 않으면 신용도에 안 좋은 영향을 피할 수 있습니다.

4. 기존 대출을 꾸준히 관리하기: 신용점수 개선의 기본

 

기존 대출을 잘 관리하는 것은 신용점수 상승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대출 상환이 연체되면 신용점수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환 기일을 절대 놓치지 않도록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월별 상환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가 발생하면 1회만으로도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상환 능력이 부족해질 경우 금융기관과 협의해 상환일을 조정하거나 상환 유예를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런 조치로 대출 상환의 일관성을 유지해 신용점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5. 오래된 신용계좌 유지: 신용도 안정화의 중요한 요소

 

신용도가 안정적이려면 오래된 신용계좌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해 온 신용카드 계좌는 신용등급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들은 신용활동의 연속성과 오랜 거래 기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오래된 계좌를 갑자기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래된 계좌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면 신용평가기관이 이를 긍정적으로 반영해 신용점수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더라도 기존의 신용카드는 최소한 한두 개는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관리가 어렵지 않다면 오래된 계좌를 닫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신용도 상승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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